• Total : 2366499
  • Today : 749
  • Yesterday : 859


불재 꽃샘추위

2019.03.14 00:46

도도 조회 수:3019

20190313


간밤에 춘설이 내려

개구리 울음소리가 쏙 들어가고

겨우 고개를 내민 노랑꽃이

문자 그대로

얼음새꽃이 되었네요.

수선화도 언땅을 뚫고 나왔는데

강인함이 꺾일소냐

빳빳이 서있고요.

마침 박목사님 내외분이 오셔서

지금까지 뵌 모습 중에 가장 강건하심이

능히 춘설을 녹게 하고도 남지만요,

봄은 그렇게 쉽지가 않네요.


꾸미기_20190313_091036.jpg


꾸미기_20190313_091512.jpg


꾸미기_20190313_091602.jpg


꾸미기_20190313_091617.jpg




꾸미기_20190313_121836.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55 몽고식 변발을 한 예수상 file 도도 2024.07.14 270
1354 울릉도 file 비밀 2012.05.24 2068
1353 별헤는 밤 / 춤의 향연 [1] file 구인회 2009.12.26 2071
1352 81세 어머니 생신 [2] file 도도 2009.10.14 2074
1351 콩만한 봄이...... [1] file 도도 2012.02.28 2075
1350 크리스챤시인협회 세미나(1-육각재) [1] file 구인회 2009.08.19 2076
1349 보름달 축제-딥그린 마당 [1] file 도도 2013.10.20 2078
1348 보름달축제-예당 춤 [1] file 도도 2013.10.20 20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