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대만도 못한 사람
2010.11.29 08:11
빈대만도 못한 사람. |
“빈대만도 못한 사람”이란 말은 고(故)정주영 회장이 부하직원을 야단칠 때 하던 말이다. 정 회장은 “빈대민도 못한 놈”이라고 꾸중과 욕이 섞인 말로 하였지만 그 말 속에는 정 회장의 철학이 담겨 있었다. 정 회장이 이십 안팎의 나이에 막노동을 할 때다. 노동자 합숙소에 빈대로 잠을 잘 수가 없었다. 빈대를 피하는 방법을 궁리 끝에 침상 네 다리에 물을 담은 세숫대야를 하나씩 놓고 잤다.
-김진홍- |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01 | 가젤의 복수 | 물님 | 2014.07.21 | 6526 |
300 | 왜 채식을 해야하는가? | 물님 | 2013.03.13 | 6524 |
299 | 금식수련이 주는 유익 - | 물님 | 2012.07.14 | 6521 |
298 | 숨을 알아차린 초등학생.... [1] | 제로포인트 | 2012.12.21 | 6520 |
297 | 소소한 일상의 웃음^^ [6] | 제로포인트 | 2012.11.12 | 6517 |
296 | 우주 찬가 - 떼이야르 드 샤르뎅 | 물님 | 2012.06.27 | 6509 |
295 | 이것이 진정한 해피머니~^^ [6] | 제로포인트 | 2012.07.16 | 6503 |
294 | 가온의 편지 / 가만히 있어도 [1] | 가온 | 2012.06.08 | 6497 |
293 | 聖人(성인)이 되는 길 김홍한목사 | 물님 | 2012.06.10 | 6490 |
292 | 성남 외국인 노동자 상담소 김해성목사 편지 [1] | 물님 | 2012.06.02 | 648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