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490124
  • Today : 1521
  • Yesterday : 1063


불재 경각산 봄나들이이-2008.4.13

2008.04.14 00:12

sahaja 조회 수:5021





불재의 봄


아담의 콧구멍에 들어갔던 숨을
저기 분홍 빛 진달래가
숨 쉬고 있네.
비바람에 흔들리는 매화도 소나무도
열심히 머리 내미는 머위순도
하나의 숨 속에 머물고 있네
여기 사월의 봄날
모두 天上天下唯我獨存이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3 개인별로 다시 올립니다! [2] sahaja 2008.04.14 5011
202 경각산 나들이 7 [7] file sahaja 2008.04.14 5604
201 경각산 나들이 6 [2] file sahaja 2008.04.14 5174
200 경각산 나들이 5 [1] file sahaja 2008.04.14 5536
199 경각산 나들이 4 [1] file sahaja 2008.04.14 5365
198 경각산 나들이 3 [1] file sahaja 2008.04.14 5030
197 경각산 나들이 2 [1] file sahaja 2008.04.14 4876
» 경각산 봄나들이이-2008.4.13 [3] file sahaja 2008.04.14 5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