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0408
간밤에 눈이 내려
어린 잎에 눈이 내려
여린 꽃잎에 눈이 내려
어쩌나....
아침해가 빛을 내자
금새 녹았습니다.
그리고 새로운 빛깔들이 사방으로 나타납니다.
우리가 이 세상을 살면서 마주하는 시련과 고통도
봄눈 녹듯 사라지는 순간이 있음을 알려주는
싸인을 보여줍니다.
자연은 새로운 세상을 늘 준비하고 열어주고 있습니다.
"무너졌다, 무너졌다. 큰 바벨론이 무너졌다!"(요한계시록 18:2)
"할렐루야, 구원과 영광과 권세가 오로지 우리 하나님의 것이라."(요한계시록 19:1)
오즈음 요한계시록에 푹 빠져서 새롭게 눈 뜨고 있는.우리 진달래 가족들을
축복합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27 | 하늘님의 fame 뮤지컬 [3] | 도도 | 2015.08.09 | 2876 |
226 | 중국 피로연음식 [1] | 하늘꽃 | 2010.10.07 | 2874 |
225 | 눈ㅡ사람 [2] | 구인회 | 2009.12.20 | 2873 |
224 | 불붙는 불재 산체험 | 구인회 | 2009.09.23 | 2871 |
223 | 흙 | 구인회 | 2010.01.26 | 2870 |
222 | 공동체 식구들, 한주간도 하늘평화 이루시길 ....... | 도도 | 2014.08.26 | 2868 |
221 | 기념식수 [1] | 해방 | 2011.03.20 | 2865 |
220 | 우리 정원이 첫돌 [1] | 구인회 | 2014.02.28 | 2863 |
철 지난 눈보다 피어나는 꽃이 강한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