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3201
  • Today : 705
  • Yesterday : 1084


불재 맨발 예찬 2

2020.07.24 22:27

도도 조회 수:8782

맨발 예찬 2

                                   숨 이병창

하늘 가는 밝은 길이 
여기에 있네-
아버지의 묘비에 적혀 있다
이곳에서는 하늘과 땅이지만
여기에서는 하늘 땅이다.
지구를 떠날 때
나는 땅에 묻히는가
하늘에 묻히는가
한 걸음 한 걸음 
내 발바닥은 
여기에서 여기로
하늘길을 걷고 있다.

***  경각산 불재 접지마당에서 맨발 접지하는 모습
     비오는 날에 하면 몸의 생명력이 더욱 살아납니다!!!
     중국 연태 바닷가에서도 접지하는 손주들의 모습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2422502_05.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1320102.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2422502_01.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01320102_02.jpg


[꾸미기]KakaoTalk_20200724_182532939_01.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3 진달래마을[9.27] [3] file 구인회 2009.09.29 2545
82 도봉산과 하나된 하모니댄스 [2] file 결정 (빛) 2009.05.22 2545
81 작은학교에서 오신 분 file 도도 2009.03.03 2542
80 진달래마을(8.30) [2] file 구인회 2009.08.31 2541
79 王소나무 요새 [1] file 구인회 2010.01.03 2540
78 귀신사에서⑵ file 구인회 2011.05.11 2537
77 갈릴리 바다에서 [2] file 도도 2012.02.12 2533
76 맛있게 냠냠 쩝쩝!!! [1] file 진주 2010.09.27 25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