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6866
  • Today : 886
  • Yesterday : 944


요새의 꿈

2010.03.27 07:52

요새 조회 수:4283

   세상의 빛으로
   어둠을 밝음으로

  알아 주는 것이
  아닌 이해되는

  내면의 꿈틀거리는
  욕망의 색깔을 그림으로


  내가슴에 숨겨진 고백과
  그리움을 춤으로


  빈 공간을 떠도는 자유를
  모아서  소망으로 

  오랫동안 멈추어 버린 
  시계가 움직여서 순간으로 
  태어나고
  
     
   산과 바람, 구름, 꽃들이
   함께  마주하는 진달래의
   소리가 되고 싶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1 그가 빈 몸을 반짝일 때 [1] 지혜 2011.07.26 3698
100 저 산은 [2] 지혜 2011.07.29 3697
99 우리는 (손자 일기 4 ) 지혜 2012.09.06 3687
98 그래 공이구나 지혜 2011.07.27 3686
97 8월의 코스모스 [1] 지혜 2011.08.12 3679
96 구름은 요새 2010.04.06 3676
95 가을 [1] 마음 2013.09.11 3673
94 여름 나기 [1] 지혜 2012.08.14 3673
93 못 하나만 뽑으면 지혜 2012.04.01 3673
92 수박 [1] 지혜 2011.08.10 3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