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1362
  • Today : 1031
  • Yesterday : 1222


2010.11.15 00:10

요새 조회 수:4849

       푸른 빛깔의 잔상이 아련하게

        눈가를 스친다.

 

       몽상이 현실이라고

       스케치해 보이고

 

      생각이 나를 만든다고

      멋진 모습, 잘난모습이

      그려질때 입가의 미소가

 

     되고 싶은대로 그리는

    요술가의 능력을 맘껏 발휘한다.

 

   그속에서는 어떤것도 용서되고

    무엇도 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시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1 기도 [1] 지혜 2012.01.12 3952
120 외로움 [3] 요새 2010.03.23 3949
119 미움과 놀다 [1] 솟는 샘 2013.11.05 3940
118 아침 기도 [1] 지혜 2011.08.07 3938
117 천국과 지옥 [2] 지혜 2012.11.15 3936
116 낙화 (落花 ) 에덴 2010.04.22 3932
115 똥의 고독 [1] 지혜 2011.09.02 3931
114 여름 향기 [2] 지혜 2011.08.02 3931
113 환절기 - 2 [1] 지혜 2012.07.06 3929
112 별 -- 향기 [2] 물님 2012.12.13 3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