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9848
  • Today : 653
  • Yesterday : 932


2010.11.15 00:10

요새 조회 수:2729

       푸른 빛깔의 잔상이 아련하게

        눈가를 스친다.

 

       몽상이 현실이라고

       스케치해 보이고

 

      생각이 나를 만든다고

      멋진 모습, 잘난모습이

      그려질때 입가의 미소가

 

     되고 싶은대로 그리는

    요술가의 능력을 맘껏 발휘한다.

 

   그속에서는 어떤것도 용서되고

    무엇도 될 수 있는 공간이 있고

    시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 정의正義는 거기에 지혜 2011.12.04 2305
59 대목大木 [1] 지혜 2012.09.13 2304
58 설고 설었다 [2] 지혜 2011.09.16 2301
57 先生님前 上書 [2] 물님 2013.02.08 2300
56 가을 나비 [1] 지혜 2011.11.09 2299
55 안시성 옹기 터에서 [2] 지혜 2011.08.27 2299
54 엿보기, 미리 보기 [1] 지혜 2011.09.25 2296
53 손자 [1] 지혜 2011.10.13 2293
52 가을 편지 [1] 지혜 2011.09.19 2288
51 억새 [1] 지혜 2013.10.18 22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