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 기도
2011.08.05 06:13
저녁 기도
더위에만 감추어 두신 福이 있고
어둠에만 담아 두신 별빛 입니다
당신은 항상 지당하시니,
저는 견딜 수 있는 만큼 견디고
못내 더우면 벗거나
어두울 때는 보기만 하면 됩니다
거저 가도록 마련해 두신 살림의 길
항상 지당하신 당신을 좇으면
저는 항상 당신께
마땅하기로 되어 있습니다
고맙습니다 다만.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90 | 아침 [1] | 마음 | 2012.08.18 | 2374 |
| 189 | 수레 | 지혜 | 2012.08.23 | 2377 |
| 188 | 노을 생각 | 지혜 | 2011.11.04 | 2379 |
| 187 | 약속 [1] | 지혜 | 2012.01.04 | 2381 |
| 186 | 손자 가라사대 [1] | 지혜 | 2012.11.08 | 2385 |
| 185 | 미움과 놀다 [1] | 솟는 샘 | 2013.11.05 | 2386 |
| 184 | 천국과 지옥 [2] | 지혜 | 2012.11.15 | 2399 |
| 183 | 가을비 [1] | 지혜 | 2012.10.19 | 2400 |
| 182 | 벼 - 물 [1] | 물님 | 2011.12.24 | 2402 |
| 181 | 그 꿈 [1] | 물님 | 2013.03.05 | 2403 |
지혜의 샘에서 길어 올리는 시로 하루를 시작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