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5938
  • Today : 902
  • Yesterday : 952


요새의 꿈

2010.03.27 07:52

요새 조회 수:4155

   세상의 빛으로
   어둠을 밝음으로

  알아 주는 것이
  아닌 이해되는

  내면의 꿈틀거리는
  욕망의 색깔을 그림으로


  내가슴에 숨겨진 고백과
  그리움을 춤으로


  빈 공간을 떠도는 자유를
  모아서  소망으로 

  오랫동안 멈추어 버린 
  시계가 움직여서 순간으로 
  태어나고
  
     
   산과 바람, 구름, 꽃들이
   함께  마주하는 진달래의
   소리가 되고 싶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 그리움 [1] 요새 2010.04.01 4138
90 축복2 [1] 요새 2010.03.07 4144
» 요새의 꿈 요새 2010.03.27 4155
88 춤1. 요새 2010.03.21 4171
87 한춤 요새 2010.07.08 4179
86 고 3 자녀를 위한 기도 [2] 하늘 2010.11.17 4206
85 목숨 소리 지혜 2014.02.28 4206
84 그색 [2] 에덴 2010.10.25 4218
83 축복1. [1] 요새 2010.02.21 4224
82 내 어머니 무덤가에 [3] 하늘 2010.06.30 4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