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4586
  • Today : 891
  • Yesterday : 1199


눈물

2010.04.22 08:24

요새 조회 수:4175

     가슴에 흐르는
      강줄기가 있다.

      나를 사랑하는 
      샘물이 있다

     두 눈을 타고 흘러
     내리는 정화수다.

     하늘의 빗줄기가
       내 가슴으로
     흘러내린다.

     마음을 청소하고
    분노를 가라앉힌다


       맑고 청아한
     고운 물결로
      에너지로
     

      정신이 맑아지고
      얼굴에는 광택이 

      아름다움을 만난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41 그대가 그리운 건 [4] 하늘 2011.01.18 4987
40 주전자 명상 [1] 도도 2011.01.15 4990
39 독수리가 되어 [5] 물님 2010.08.30 4994
38 천지에서 [1] 지혜 2013.06.16 5015
37 사월은 [1] 지혜 2013.04.12 5026
36 이상화꽃 폈다기에 지혜 2014.02.17 5074
35 신천에서 [4] 수행 2011.05.02 5098
34 서로의 모습 속에서 [2] 하늘 2011.04.18 5104
33 냉이 밭 [3] [10] 지혜 2013.03.28 5147
32 아직은 덜 외로운 사람 [5] 하늘 2010.09.10 51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