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6441
  • Today : 670
  • Yesterday : 1043


2011.07.24 08:58

물님 조회 수:4052

 

 

                  나

 

우물이다.

하늘이 내려와 있는.

먹구름 흰구름 

별과 달과 햇빛이

지나가고 있다.

 

너와 나 모두

흘러가고 있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1 [3] 도도 2012.02.21 3825
90 어떤 날 풍경 지혜 2012.02.22 4043
89 손자일기 3 [1] 지혜 2012.02.23 3956
88 우리 사람이니까요 [91] 지혜 2012.02.25 7237
87 모악산 산골물 [1] 도도 2012.02.27 3984
86 봄비 [6] 샤론(자하) 2012.02.27 4262
85 설아다원 후박나무가 [2] [93] 물님 2012.02.29 4881
84 거기까지 [2] 지혜 2012.03.07 4224
83 [2] 도도 2012.03.09 3924
82 순천의 문으로 [1] 지혜 2012.03.10 43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