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떤 날 풍경
2012.02.22 23:58
어떤 날 풍경
좁아서
좁혀질수록
깊은 늪이 된다
높아서
높아갈수록
지붕 없는 집이 된다
끝내
물러설 줄 모르는
독선의 진화가
블랙홀을 부르고 있다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41 | 생각과 사실의 공간에서 보면 [2] | 지혜 | 2011.07.21 | 4095 |
| 140 | 죽은 게의 당부 [1] | 지혜 | 2011.08.08 | 4092 |
| 139 | 닫혀진 아침 [1] | 지혜 | 2011.10.11 | 4092 |
| 138 | '화'란 이름의 나의 아기에게 [4] | 솟는 샘 | 2013.09.10 | 4091 |
| 137 | 기도 [1] | 지혜 | 2012.01.12 | 4089 |
| 136 | 가을비 [1] | 지혜 | 2012.10.19 | 4083 |
| 135 | 오늘 그대에게 [9] | 도도 | 2012.01.09 | 4080 |
| 134 | 언제쯤 - 2012 부활절 | 지혜 | 2012.04.12 | 4078 |
| 133 | 소한小寒 [2] | 지혜 | 2012.01.05 | 4077 |
| 132 | 자화상 [2] | 지혜 | 2012.01.21 | 407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