돋보기
2012.07.19 15:50
돋보기
실과 바늘이
땅과 하늘이 하나이듯이
사람과 신이
둘이 아니다
멀리,
그리고
자세히
머리를 숙이고 보면
모두
맞닿아 있다
나를
세상이 업고
나는
세상을 안고 간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41 | 불재로 간다 [1] | 지혜 | 2011.10.30 | 4147 |
| 140 | '화'란 이름의 나의 아기에게 [4] | 솟는 샘 | 2013.09.10 | 4147 |
| 139 | 닫혀진 아침 [1] | 지혜 | 2011.10.11 | 4150 |
| 138 | 가을비 [1] | 지혜 | 2012.10.19 | 4150 |
| 137 | 차례상 [2] | 지혜 | 2012.10.03 | 4165 |
| 136 | 겨울 춘몽 [3] [6] | 지혜 | 2013.03.04 | 4167 |
| 135 | 간이역에서 [1] | 지혜 | 2011.10.17 | 4169 |
| 134 | 추석 비 [2] | 지혜 | 2011.09.11 | 4179 |
| 133 | 나들이 [1] | 지혜 | 2013.12.11 | 4183 |
| 132 | 새롭게 깨어나는 오월! 의식의 도약이 일어나는 오월이기를!! | 물님 | 2012.05.15 | 4188 |
자타불이 自他不二,
자신의 삶을 그분께 열어놓는 사람들이 그 분의 사랑을 경험한다고 하는데
지혜님이 바로 그런분이 아니신가 생각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