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8921
  • Today : 869
  • Yesterday : 993


진달래교회 목포 기행

2017.03.16 23:11

도도 조회 수:4316

20170310-11  목포 기행


탄핵인용 소식을 접한 뒤

목포 앞바다가 보고싶었다

안좌도에서 목회하시는 분과

확장교회에서 목회하시는 분

밥 사드리고 싶은 마음에

목포 유달산에서 뵙기로 하였다.

유달산에 오르니 노적봉 위로

하얀 저녁달이 먼저

반겨주었다.

시민의 종을 울려보려는 물님의

뜨거운 감격의 헤딩

충무공의 위풍당당한 자태를 뒤로 하고

선경준치횟집에서 오히려 밥을 대접 받았다.

7~8명의 교인과 더불어 삶을 나누는

농촌마을과 섬마을의

아름다운 이야기에 가슴이 뭉클했다.

진정한 행복이란 무언가를 몸으로

말해주는 삶이 있었다.

4년 묵은 삼성동 집과 빛으로 가득한 바다

우리는 어느 곳을 향해 가고 있는가


꾸미기_20170310_183053.jpg


꾸미기_20170310_183121.jpg


꾸미기_1489140267546.jpg


꾸미기_1489146357597.jpg


꾸미기_20170311_093155.jpg


꾸미기_20170311_093208.jpg


꾸미기_20170311_104829_001.jpg


꾸미기_20170311_121024.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827 다시 시작하기에 너무 늦은 시간은 없다 file 도도 2020.04.14 3231
826 2008.10.2~4 1차수련 [1] file 관계 2008.10.04 3232
825 진달래마을[11/1] [1] file 구인회 2009.11.02 3232
824 하늘이 내려와 운영자 2007.10.11 3233
823 동광원에서(6) file 이상호 2008.07.20 3233
822 동광원에서(10) file 이상호 2008.07.20 3234
821 영성수련 하신 님들 file 운영자 2008.05.06 3235
820 가수 홍순관 초청 콘서트 [6] file 구인회 2010.07.18 32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