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 떠나간 자리에
2015.05.01 06:06
그대 떠나간 자리에
산그늘은 더욱 깊고
달은 아직 떠오르지 않았다.
한 번도 나를 떠나본 적이 없는
그대가
여기 다녀간 것은
꿈이었을까
생시였을까.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0 |
백담사 - 숨
![]() | 도도 | 2019.06.07 | 1503 |
59 |
양구 펀치볼에서 - 숨
![]() | 도도 | 2019.06.07 | 1637 |
58 | 문수암 | 물님 | 2019.05.29 | 1646 |
57 |
아들아, 봄길은
![]() | 도도 | 2019.04.08 | 1632 |
56 |
부여 무량사 - 숨 이병창
[1] ![]() | 도도 | 2018.08.16 | 1740 |
55 | 가을 말소리 박노해 | 물님 | 2017.10.03 | 2016 |
54 | 빛깔의 바다는 ㅡ 물 [1] | 도도 | 2017.08.08 | 1750 |
53 | 산은 높고 ㅡ 물 [1] | 도도 | 2017.08.08 | 1748 |
52 | 산수유 마을에서 [1] | 물님 | 2017.04.11 | 1956 |
51 | 산다는 것은 [1] | 물님 | 2017.01.28 | 199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