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2453
  • Today : 1041
  • Yesterday : 1081


20181013


경각산에 사노라니

경각산 아래로 내려가서 멀리서보아야

경각산을 한눈에 볼 수가 있다.

산 아래 술테마박물관에서 바라보는 경각산은 

오늘 아침햇살에 유난히 눈부시다.


AM 도반들과 함께 둥글게 서서

신장, 간장, 심장, 비장, 폐 순으로

오장운동을 하며

마지막 차례에 소리지르기를 하고나니

몸이 날아갈 듯 가볍다.


모악산과 경각산에서 흘러내려와

만나는 물이 모인 곳 

수면 위로 물안개 피어나는 풍경과

둘레길을 따라 뒹구는 참나무 열매를

하나씩 주워모아 돌아나오니

아침해가 산위로 두둥실


AM의 그림자마저 눈이 부신

하루가 떠오른다 .


꾸미기_20181013_070542.jpg


꾸미기_20181013_070039_001.jpg



꾸미기_20181013_070522.jpg


꾸미기_20181013_075851.jpg


꾸미기_20181013_075901.jpg


꾸미기_20181013_075926.jpg


꾸미기_20181013_080532.jpg


꾸미기_20181013_080602.jpg


꾸미기_20181013_080611.jpg


꾸미기_20181013_080625_001.jpg


꾸미기_20181013_080734.jpg


꾸미기_20181013_080956.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55 몽고식 변발을 한 예수상 file 도도 2024.07.14 1434
1354 에미서리의 빛 [1] file 구인회 2009.07.29 2397
1353 진달래마을[1.24] [2] file 구인회 2010.01.26 2403
1352 진달래마을[2010 1.3] [2] file 구인회 2010.01.07 2404
1351 보름달축제-물님 인사말씀 file 도도 2013.10.20 2409
1350 진달래[10.2 /생각의 기적] file 구인회 2011.10.02 2411
1349 촛불인가? [3] file 구인회 2009.01.19 2415
1348 진달래의 당회장 심상봉 훈장님 [1] file 구인회 2010.07.05 24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