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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님 물님 새돌맞이 축하서프라이즈

2012.03.24 21:46

도도 조회 수:7442

금강석

 

나의 전생은 숯이었습니다. 

잎사귀 무성한 나무였습니다.

숯 이전에는  

나무 이전에는 

햇빛이었습니다.  

나는  

내 가슴 속에  

빛을  담고 있는  

햇빛입니다.

 

*** 님들이 뿌리고 간 빛으로 인하여

     온종일 햇살 눈부신 하루였습니다.

 

 그림1.jpg IMG_7798.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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