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여행3인
2009.08.07 22:32
고생고생 찾아와 예배시간 겨우 참석해 축복의 시간을 함께 나누고
너른 마당 제초작업을 하고
하룻밤 실컷 잠자고 길떠난 무전여행 3인
우리 아들들아,
어디가서 하룻밤 재워달라고 사정하지말고
뭐 도와드릴 일 없냐고 인심쓰며 물으렴아
한바탕 실컷 몸쓰고나면
엘리야의 까마귀가
너희 길 내내
앞장서서 인도하시지 않겠니?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98 | 진달래마을['10.1.31] | 구인회 | 2010.02.01 | 1645 |
297 | 연세대 김만진감독 대학농구 연맹전 우승 | 구인회 | 2009.11.15 | 1645 |
296 | 사람들 모두 꽃이 되는 날 | 도도 | 2019.03.24 | 1644 |
295 | 기독교동광원수도회 집회 | 도도 | 2018.08.16 | 1644 |
294 | 79기 데카그램 기초과정 수련을 마치고~~~ | 도도 | 2017.11.16 | 1644 |
293 | 숨기도 [1] | 하늘꽃 | 2014.02.07 | 1644 |
292 | 돌십가 앞에선 영님 | 구인회 | 2010.07.25 | 1644 |
291 | 빨간 접시꽃 권미양님 | 구인회 | 2010.06.25 | 1644 |
미래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는 이들에게
같이 땀흘리며
"일하지 않으면 먹지도 말라"
노동의 참맛을 살려주는 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