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루 솜씨 특별했어요
별미였다니까요. 모두들 포식했어요
낭군님이 손수 농사지으셨다는
쌀자루가 보기만해도
얼마나 배부른지...
여름날 맺혔던 구슬같은 땀방울이 보여요.
불재 마당에 가득한 가을햇살은
우리만 즐기기가 아까워요.
고요와 영인이 의좋은 남매
도란거리는 소리가
여기저기 남아있어요.
자알 다녀오시길...
댓글 3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379 | 우리는 도반이다 자연과 해오름 | 운영자 | 2007.08.02 | 3646 |
378 | 여름날 모악산의 노을 [3] | 도도 | 2008.08.23 | 3646 |
377 | 대리초 가족들의 헛헛한 마음이~~~ | 도도 | 2017.10.21 | 3649 |
376 | 로빈후드 | 도도 | 2019.01.22 | 3652 |
375 | 사진26~27(단체사진) | 도해 | 2008.06.08 | 3655 |
374 | 성소 레포트 [2] | 구인회 | 2011.04.24 | 3656 |
373 | 강아지풀 | 도도 | 2019.08.29 | 3656 |
372 | Cayin 케인 진공관앰프 | 도도 | 2020.08.24 | 3656 |
노루님이 제공하신 기막힌 음식에 덩실덩실 춤... 사위
배부른 날이었습니다... 고맙고 행복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