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곡에서 이것저것 읊음
2011.07.25 01:14
-주희-
野人載酒來
야인재주래하여 농부가 술을 가지고 찾아와서는
農談日西夕
농담일서석이라 농사 이야기로 해가 이미 기울었네
此意良已勤
차의양이근하니 이렇게 찾아준 뜻 참으로 고마워
感歎情何極
감탄정하극고 마음에 스미는 정 얼마나 지극한가
歸去莫頻來
귀거막빈래하라 돌아가거든 자주 오지는 마오
林深山路黑
임신산로흑이라 숲이 깊고 산길이 어두우니.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0 | 자연주의 육아백과 | 물님 | 2013.12.04 | 1837 |
39 | 감정수업(2) | 물님 | 2014.03.28 | 1707 |
38 | 울림 | 물님 | 2014.05.12 | 1615 |
37 | P T 바넘의 『돈 버는 법』 | 물님 | 2014.06.03 | 1684 |
36 | 프랑스 엄마처럼 | 물님 | 2014.07.21 | 1360 |
35 | 교실 속 자존감 | 물님 | 2014.07.24 | 1611 |
34 | 우리는 이상한 마을에 산다 | 도도 | 2014.08.21 | 1344 |
33 | 병 안 걸리고 사는 법- 신야 히로미 | 물님 | 2014.09.15 | 1651 |
32 | 우리가 믿고 있는 것은 과연 진실인가 ? | 물님 | 2015.02.04 | 1238 |
31 | 주목하라 - 짐 로저스 | 물님 | 2015.06.03 | 1216 |
오라는 건지 오지 말라는 건지
농담 같은 농담農談으로 웃습니다
세상님이 알려주는 시 한수에 웃습니다
한 잔 술에 평화로운 세상^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