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8665
  • Today : 402
  • Yesterday : 924


배달

2009.03.12 09:27

물님 조회 수:2355

아침에 일어나 파란 하늘을 본다.

너무나 많은 인생의 놀라움에

방금 배달된 갓 구운 스물 네 시간에

두 손 모아 감사드린다.

 

해가 떠오르고 있다.

햇살로 목욕한 숲이 눈에 들어온다.

 

- 틱낫한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13 간절 - 이재무 물님 2012.09.06 2319
312 김종삼, 「라산스카」  물님 2012.07.24 2326
311 낯선 곳에서 살아보기 물님 2015.05.19 2328
310 누군가 나에게 물었다. [1] 물님 2011.10.10 2329
309 시인의 말 [1] file 하늘꽃 2009.01.17 2331
308 오래 되었네.. [1] 성소 2011.08.10 2332
307 찬양 [6] 하늘꽃 2008.09.25 2335
306 별속의 별이 되리라 -잘라루딘 루미 구인회 2012.06.30 2335
305 풀 -김수영 물님 2012.09.19 2336
304 모든 것을 사랑에 걸어라 / Rumi 구인회 2012.10.12 23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