꽃과 여인상
2009.08.24 22:00
언제부턴가 불재의 가운데 서서
부드런 웃음으로 눈맞추는 그대
모진 비바람 온몸으로 부딪치며
수 많은 날 애처럽게 견디고서도
지금 이순간 아픈 웃음짓는 그대
그대의 외로움에 볼부비는 참취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20 | 토우 | 구인회 | 2007.12.16 | 4186 |
19 | 지거 쾨더 "십자가를 함께 진 시몬" [3] | 구인회 | 2016.02.14 | 4198 |
18 | 피카소의 詩 게르니카[Guernica]& 한국에서의 학살 | 구인회 | 2019.01.12 | 4205 |
17 | 더덕 [3] | 콩세알 | 2008.11.18 | 4288 |
16 | 샤갈 Chagall 의 "하얀 십자가 처형(Crucifixion)" [1] | 구인회 | 2016.02.16 | 4291 |
15 | 큰코 | 구인회 | 2007.12.16 | 4534 |
14 | 진달래마을 풍경(토우) [2] | 구인회 | 2007.12.16 | 4535 |
13 | 청마 유치환의 사랑 | 물님 | 2016.03.08 | 45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