깜깜한 밤
시계손가락이 10시를 넘게
가리키고 있는 시각에
전기공사를 하고 있습니다.
퇴근하고 멀리서 달려온 형대 장로님과
씨알 집사님과 함께 저녁 식사를 하고 난 후
영하로 내려간 추위에 손이 꽁꽁
얼도록 늦게까지 일을 마쳤습니다.
알님 부부의 특별헌금으로
조용하고도 뜨끈한
전기난로를 구입해서
낮에 기술자가 와서 연결했고
밤에는 누전 차단기 공사를 전기 프로기술로
봉사해 주셨습니다.
따스한 올 겨울이 될 거 같아
온 마음까지 훈훈합니다.
모두가 덕분입니다.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55 | 몽고식 변발을 한 예수상 | 도도 | 2024.07.14 | 2497 |
1354 | 주일 아침 되지빠귀 | 도도 | 2024.04.29 | 5904 |
1353 | 진달래야 경각산아 | 도도 | 2024.04.04 | 7921 |
1352 | 화이트 크리스마스~!!! | 도도 | 2024.01.11 | 5622 |
1351 | 신간 - <<마태복음에 새겨진 예수의 숨결>> | 도도 | 2024.01.11 | 5700 |
1350 | 조형도예가 나운채 작품전시 "빛을 품은 흙" | 도도 | 2023.12.02 | 5951 |
1349 | 여수 갈릴리 교회 | 물님 | 2023.09.01 | 5680 |
1348 | 91기 데카그램기초과정 수련 | 도도 | 2023.08.02 | 580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