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님 석전 石田 선생의 道
2021.01.02 10:39
20201228
악필의 서예가 석전 황욱 선생님의 서체를
한옥마을 오이당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다.
석전 선생님은 환갑이 지나면서 수전증이 와서 서체가 오른쪽으로 올라갔는데
좌수악필을 쓰면서는 내려가는 모양을 볼 수 있다 한다.
아래 " 道"는 94세에 쓰셨다고 한다.
道라는 것은 하늘로 통하는 길이 진정한 도라는 뜻을 담은 모양을 나타내고자
마지막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 아닐까?
"지상의 삶을 하늘로 피워올리는 길"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54 |
주일 아침 되지빠귀
![]() | 도도 | 2024.04.29 | 681 |
1353 |
진달래야 경각산아
![]() | 도도 | 2024.04.04 | 1533 |
1352 | 화이트 크리스마스~!!! | 도도 | 2024.01.11 | 895 |
1351 |
신간 - <<마태복음에 새겨진 예수의 숨결>>
![]() | 도도 | 2024.01.11 | 965 |
1350 |
조형도예가 나운채 작품전시 "빛을 품은 흙"
![]() | 도도 | 2023.12.02 | 1104 |
1349 | 여수 갈릴리 교회 | 물님 | 2023.09.01 | 1192 |
1348 |
91기 데카그램기초과정 수련
![]() | 도도 | 2023.08.02 | 1222 |
1347 |
숨 이병창 목사 퇴임 - 일체은혜감사
![]() | 도도 | 2023.03.18 | 16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