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0266
  • Today : 1157
  • Yesterday : 1057


춤1.

2010.03.21 14:26

요새 조회 수:4406

    내안의 보물을 찾아서 
    떠나는 여행.

     떨림과 어깨짓으로
    펄럭이는 바람이
  . 

    태양도 빛을 내고 
    달도 혼자 걸어간다. 
    
    나뭇잎도  그 여행에 
     함께  소리를 내며    
    

    발걸음은 가벼이  
   손끝은  새털처럼 

   미소를 머금은 얼굴에
    완성이 되어가는 몸짓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01 [2] 물님 2011.07.24 3865
100 우리는 (손자 일기 4 ) 지혜 2012.09.06 3859
99 눈 먼 새에게 [1] 지혜 2011.09.05 3858
98 봄 편지 [3] 지혜 2012.03.17 3857
97 어떤 날 풍경 지혜 2012.02.22 3855
96 둥지를 버린 새로부터 [1] 지혜 2012.08.17 3853
95 그래 공이구나 지혜 2011.07.27 3852
94 기다림 에덴 2010.04.22 3851
93 손자 [1] 지혜 2011.10.13 3847
92 여름 나기 [1] 지혜 2012.08.14 38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