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9358
  • Today : 249
  • Yesterday : 1057


외로움

2010.03.23 06:37

요새 조회 수:3885

      사방을 둘러본다
      보이는 것은  가야할 산뿐

      마음 둘 곳이  없어라
      어딘가에서 들리는 꾀꼬리
      소리에 적막함을 달래본다.

      어디에서 찾을 까 !
      이리 기웃 저리 기웃
      보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네

      향기로운 삶을 위해서
      밤낮의 아픔을  마른 노래
      로 불러 본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1 내 안의 나 ,나, 나 [1] 지혜 2011.07.30 3854
110 대지의 어머니 [1] 에덴 2013.08.25 3853
109 그가 빈 몸을 반짝일 때 [1] 지혜 2011.07.26 3853
108 환절기 - 2 [1] 지혜 2012.07.06 3851
107 공부 잘 한 날 [1] 지혜 2011.08.06 3848
106 씨앗의 힘 [2] 지혜 2011.10.12 3847
105 저녁 기도 [1] 지혜 2011.08.05 3843
104 [2] 물님 2011.07.24 3837
103 둥지를 버린 새로부터 [1] 지혜 2012.08.17 3832
102 저 산은 [2] 지혜 2011.07.29 38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