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0086
  • Today : 977
  • Yesterday : 1057


2011.07.24 08:58

물님 조회 수:3848

 

 

                  나

 

우물이다.

하늘이 내려와 있는.

먹구름 흰구름 

별과 달과 햇빛이

지나가고 있다.

 

너와 나 모두

흘러가고 있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1 내 안의 나 ,나, 나 [1] 지혜 2011.07.30 3873
110 잔잔해진 풍랑(마르코4장35절-41절) [1] 지혜 2011.08.09 3869
109 대지의 어머니 [1] 에덴 2013.08.25 3867
108 환절기 - 2 [1] 지혜 2012.07.06 3865
107 공부 잘 한 날 [1] 지혜 2011.08.06 3864
106 저 산은 [2] 지혜 2011.07.29 3859
105 저녁 기도 [1] 지혜 2011.08.05 3858
104 씨앗의 힘 [2] 지혜 2011.10.12 3856
103 구름은 요새 2010.04.06 3851
» [2] 물님 2011.07.24 38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