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진리
2010.05.03 14:00
나는 누구인가?
왜 사는가?
무엇을 알고 싶어하는가?
왜 우는가?
이아침
진리가 무엇이냐? 란 선생님 글을 읽고
하염없이 눈물을 흘리는 나는 누구인가?
아무것도 없이 텅빈공허가 밀려온다
다시
다시
다시
를 외쳐보지만 늘 제자리다
제자리가 나에겐 진리인게다
제자리라 외치지만
다시 움직여서 도달한 제자리
이자리는 분명 내자리이고
내현실임이 분명하다
오늘도 난 내자리 내현실의 둥지안에서
나의 삶을 배운다
그것이
나의 진리이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644 | 여자 나이 오십을 준비하며 기다리는 우리는... [2] | 하늘 | 2010.12.11 | 3636 |
643 | 남원의 지리산 둘레길 | 요새 | 2010.12.11 | 3044 |
642 | 첫눈의 기쁨 | 요새 | 2010.12.10 | 2525 |
641 | 11월 26일 2010년을 마무리하는 종업식이 있었습니다. [1] | 춤꾼 | 2010.12.03 | 3022 |
640 | 감사의 조건은 외부에 있지 않다 | 하늘 | 2010.12.02 | 2287 |
639 | 감사합니다 - 겸손모... | 물님 | 2010.11.27 | 2428 |
638 | "오직 악마만이 춤 추지 않는다" - 춤을통한 자기치유과정 안내 | 결정 (빛) | 2010.11.25 | 2481 |
637 | 다시 살아난 명필이 | 삼산 | 2010.11.25 | 2332 |
636 | 지리산에서 만난 사람과 차 이야기 | 요새 | 2010.11.20 | 2359 |
635 | 2010년 십일월의 길목에 서서 | 하늘 | 2010.11.19 | 2262 |
산에 올라야 하듯이
저 산 한 봉우리를 차지하고
거기에서 존재하는
님이 곧 진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