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8988
  • Today : 929
  • Yesterday : 1013


2011.07.24 08:58

물님 조회 수:2941

 

 

                  나

 

우물이다.

하늘이 내려와 있는.

먹구름 흰구름 

별과 달과 햇빛이

지나가고 있다.

 

너와 나 모두

흘러가고 있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10 대지의 어머니 [1] 에덴 2013.08.25 3151
109 요새 2010.11.15 3164
108 마중물 [4] 지혜 2012.01.19 3179
107 모두가 제 설움에 우는 게다 [2] 하늘 2010.10.25 3185
106 당신의 들꽃으로 [3] 하늘 2011.04.28 3195
105 느보산에서 - 물 [6] file 도도 2012.02.05 3202
104 오늘 그대에게 [9] 도도 2012.01.09 3210
103 고 3 자녀를 위한 기도 [2] 하늘 2010.11.17 3216
102 그러니까 [1] 지혜 2012.02.16 3228
101 친정엄마 에덴 2010.04.22 33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