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72107
  • Today : 579
  • Yesterday : 843


춤1.

2010.03.21 14:26

요새 조회 수:3947

    내안의 보물을 찾아서 
    떠나는 여행.

     떨림과 어깨짓으로
    펄럭이는 바람이
  . 

    태양도 빛을 내고 
    달도 혼자 걸어간다. 
    
    나뭇잎도  그 여행에 
     함께  소리를 내며    
    

    발걸음은 가벼이  
   손끝은  새털처럼 

   미소를 머금은 얼굴에
    완성이 되어가는 몸짓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90 진달래교회 [2] 선한님 2013.12.09 3923
89 그리움 [1] 요새 2010.04.01 3936
» 춤1. 요새 2010.03.21 3947
87 요새의 꿈 요새 2010.03.27 3953
86 축복2 [1] 요새 2010.03.07 3955
85 고흐가 귀를 자른 진짜 이유 [2] 물님 2010.03.01 3957
84 축복1. [1] 요새 2010.02.21 3980
83 내 어머니 무덤가에 [3] 하늘 2010.06.30 3993
82 겨울 마감 [2] 지혜 2014.02.14 3993
81 연록과 눕다 [2] 에덴 2010.05.11 39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