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2039
  • Today : 874
  • Yesterday : 1043


물님 석전 石田 선생의 道

2021.01.02 10:39

도도 조회 수:3797

e5945e9c0e1d890b33c3a81a9c0576d09956cbfa.jpg 20201228


악필의 서예가 석전 황욱 선생님의 서체를 

한옥마을 오이당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다.


석전 선생님은 환갑이 지나면서 수전증이 와서 서체가 오른쪽으로 올라갔는데

좌수악필을 쓰면서는 내려가는 모양을 볼 수 있다 한다.

아래 " 道"는 94세에 쓰셨다고 한다.


道라는 것은 하늘로 통하는 길이 진정한 도라는 뜻을 담은 모양을 나타내고자 

마지막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 아닐까?


"지상의 삶을 하늘로 피워올리는 길"


20201228_192923.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75 도법스님과 나누는 새해 덕담 file 도도 2009.01.29 1839
1274 털중나리 file 구인회 2009.06.21 1839
1273 [1] file 구인회 2009.07.19 1839
1272 흙으로 사람을 빚으사... [2] file 도도 2010.01.24 1839
1271 임진각에서~제주도 강정까지(한국작가협회) [2] file 자하 2012.01.09 1839
1270 오권사님 가족 나들이 [1] file 도도 2009.02.15 1841
1269 진달래마을 풍경(9.6) file 구인회 2009.09.07 1841
1268 별헤는 밤 / 춤의 향연 [1] file 구인회 2009.12.26 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