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님 석전 石田 선생의 道
2021.01.02 10:39
20201228
악필의 서예가 석전 황욱 선생님의 서체를
한옥마을 오이당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다.
석전 선생님은 환갑이 지나면서 수전증이 와서 서체가 오른쪽으로 올라갔는데
좌수악필을 쓰면서는 내려가는 모양을 볼 수 있다 한다.
아래 " 道"는 94세에 쓰셨다고 한다.
道라는 것은 하늘로 통하는 길이 진정한 도라는 뜻을 담은 모양을 나타내고자
마지막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 아닐까?
"지상의 삶을 하늘로 피워올리는 길"
댓글 0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75 |
도법스님과 나누는 새해 덕담
![]() | 도도 | 2009.01.29 | 1839 |
1274 |
털중나리
![]() | 구인회 | 2009.06.21 | 1839 |
1273 |
별
[1] ![]() | 구인회 | 2009.07.19 | 1839 |
1272 |
흙으로 사람을 빚으사...
[2] ![]() | 도도 | 2010.01.24 | 1839 |
1271 |
임진각에서~제주도 강정까지(한국작가협회)
[2] ![]() | 자하 | 2012.01.09 | 1839 |
1270 |
오권사님 가족 나들이
[1] ![]() | 도도 | 2009.02.15 | 1841 |
1269 |
진달래마을 풍경(9.6)
![]() | 구인회 | 2009.09.07 | 1841 |
1268 |
별헤는 밤 / 춤의 향연
[1] ![]() | 구인회 | 2009.12.26 | 18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