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4671
  • Today : 976
  • Yesterday : 1199


당신은 이름 없이 나에게로 오면 좋겠다. 나도 그 많은 이름을 버리고 당신에게로 가면 좋겠다. 그때 신비의 문을 여는 열쇠가 우리에게 내려온다. 현존에는 이름이 없다. 지금 이 순간에 존재할 때는 순수한 만남만이 있다. 궁극적인 신비인 우리는 이름과 생각을 넘어서 있다. 그 세계에서만 우리는 축복처럼 하나가 될 수 있다. 내 안의 신과 당신 안의 신이, 내 안의 불과 당신 안의 불이 만날 수 있다. 내 안의 침묵과 당신 안의 침묵이.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34 세계선교현장에서 하늘꽃 2014.11.17 2516
633 밥값하며 살기... 박완규 물님 2018.09.12 2518
632 물님 돌아오셨나 해서... 박충선 2009.01.17 2519
631 오랜만입니다 [3] 귀요미지혜 2011.10.15 2519
630 Guest 강용철 2007.09.12 2520
629 Guest 사뿌니 2008.02.02 2520
628 겨울이 두렵다 [3] 삼산 2012.01.07 2520
627 문의 드립니다. [1] 우현 2010.08.06 2521
626 "에니어그램을 넘어 데카그램으로" 책소개 [2] 광야 2011.07.29 2521
625 선생님. 이렇게 다녀... 한문노 2011.08.29 25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