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나요
바람 불면 부는 대로
비오면 오는 대로
늘 여기 있는
난 나요
잎사귀 하나
벌레에게 내주고
꽃잎하나
곰팡이에게 내주고
세월 하나
님께드리고
그리움 하나 남거든
그 마저
드리지요
난
나요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291 |
체험장 왼편 전경
 | 운영자 | 2005.09.06 | 6056 |
| 1290 |
멀리 사는 가족들
| 도도 | 2021.01.02 | 6053 |
| 1289 |
NQ 전주어린이집 아가들의 흙놀이
[1] | 운영자 | 2008.07.28 | 6036 |
| 1288 |
컬러심리 집단상담
| 도도 | 2020.11.02 | 6019 |
| 1287 |
순천의 하늘
[3] | 관계 | 2008.08.27 | 5943 |
| 1286 |
대담
| 송화미 | 2006.09.13 | 5939 |
| 1285 |
오라 ---<진달래교회> 의 54번 글에 관한 사진
[7] | 다연 | 2008.09.01 | 5937 |
| 1284 | 초석잠 추수하기 | 도도 | 2020.11.13 | 587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