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란 이름의 나의 아기에게
2013.09.10 14:48
'화'란 이름의 나의 아기에게
내 안에
네가 있구나.
네가 겁이 나서
나는 한참동안이나
너를 멀리했구나.
그래,
이제서야
나는 너를 품어볼 엄두를 내 본단다.
사랑스럽다고 하기가
좀 어색하지만
너를 따스한 맘으로 품어주고 싶구나.
화란 이름의 너를 ....
댓글 4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131 | 입하立夏 [1] | 지혜 | 2013.06.03 | 4444 |
| 130 | 죽은 게의 당부 [1] | 지혜 | 2011.08.08 | 4445 |
| 129 | 가을비 [1] | 지혜 | 2012.10.19 | 4453 |
| 128 | 차례상 [2] | 지혜 | 2012.10.03 | 4454 |
| 127 | 추석 비 [2] | 지혜 | 2011.09.11 | 4455 |
| 126 | 추위 익히기 [3] | 지혜 | 2011.12.14 | 4459 |
| 125 | 닫혀진 아침 [1] | 지혜 | 2011.10.11 | 4460 |
| 124 | 삶의 자전거타기 [1] | 지혜 | 2011.07.31 | 4482 |
| 123 | 새롭게 깨어나는 오월! 의식의 도약이 일어나는 오월이기를!! | 물님 | 2012.05.15 | 4484 |
| 122 | 생명의 성찬 [2] | 지혜 | 2011.09.27 | 4493 |
자신의 내면을 탐색하면서 존재의 중심 속으로 들어가시는 솟는샘 님
님의 고백을 통해서 존재의 내면을 살펴보게 됩니다.
자주...시 올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