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uest
2008.08.01 07:10
가슴이 부서지는 고통은 좋은 것이다.
기쁜 마음으로 받아들여라,
억누르려 하지 말라.
가슴은 깨어져야 한다.
가슴이 하는 일은 고통에 의해 서서히 녹아
눈물이 되어
고통과 함께 사라지는 데 있다.
가슴이 수증기가 되어 사라지고 나면,
돌연 그 자리에 진짜 가슴이 자리잡게
될 것이다.
가슴은 깨어져야 한다.
가슴이 산산조각으로 깨어지고 나면,
언제나 새로운 껍질이 드러나는 양파처럼
더 깊은 곳에 있는 가슴을 만나게 될 것이다
댓글 0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864 | 영화 "Guzaarish" [1] | 하얀나비 | 2013.01.11 | 2424 |
| 863 | 조선 시대의 경이로운 두 가지 - 신완순 | 물님 | 2022.05.19 | 2424 |
| 862 | Guest | 매직아워 | 2008.11.16 | 2425 |
| 861 |
룸브아에서 드리는 마지막 소식
[1]  | 춤꾼 | 2011.04.20 | 2425 |
| 860 | 내 나이 19,000살 [4] | 삼산 | 2011.08.02 | 2425 |
| 859 |
우주적으로 생각하고 지구적으로 살아라!!
[4] | 열풍 | 2012.01.17 | 2425 |
| 858 | 마법의 나무 [1] | 어린왕자 | 2012.05.19 | 2425 |
| 857 | 과다육식과 밀식축산의 업 [1] | 물님 | 2010.12.29 | 2427 |
| 856 | Guest | 포도주 | 2008.08.22 | 2428 |
| 855 | Guest | 구인회 | 2008.08.10 | 24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