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4630
  • Today : 935
  • Yesterday : 1199


Guest

2008.10.13 20:18

관계 조회 수:2508

가을의 색은 부드럽다.

가을의 향은 구수하다.

가을의 맛은 ..

가을을 먹어보았더니

음..떫다.

시내에 나갔다 온

아들녀석이 말한다.

'엄마..왜 외국사람이 많은 줄 알겠어.

가을을 구경하러 온거 아닐까?'

오..그런가보다.

내가 사랑하는 계절 가을

가을의 색은

날 젖어들게 만든다

무덥던 한 여름과

차가운 한 겨울의 사이

그 사이에 가을이 있다.

바쁜 삶

한숨 돌리고 가라고 가을이 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44 Guest 하늘 꽃 2007.06.12 2454
743 화장실의 변기가 화가 났어요. [1] 요새 2010.02.26 2454
742 우리들의 우울한 자화상 [2] 하늘 2011.04.21 2454
741 갈대가 흔들리는가? 물님 2013.06.28 2454
740 Guest 빛 ray of creation 2006.04.10 2456
739 Guest 비밀 2008.02.05 2456
738 오라소마 칼라시스템 레벨 2 (인터미디어트)코스 물님 2014.11.02 2456
737 착한소비 마시멜로 2009.02.12 2457
736 마커보이 하늘꽃 2016.02.19 2458
735 부용화 [1] 요새 2010.07.11 24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