멍텅구리
2009.06.01 20:18
멍텅구리
멍텅구리 멍텅구리 이것도 저것도 멍텅구리
온 것도 모르는 저 인간이 갈 곳은 어떻게 안단 말가
온 곳도 갈 곳도 모르누나 이것도 저것도 멍텅구리
멍텅구리 멍텅구리 이것도 저 것도 멍텅구리
올 때는 빈손에 왔으면서 갈 때는 무엇을 가져 갈 까
한 없는 욕심을 부리누나 이것도 저것도 멍텅구리
멍텅구리 멍텅구리 이것도 저것도 멍텅구리
백년도 못 사는 저 인간이 천만년 죽지를 않을 처럼
끝없는 탐욕(성화)을 부리누나 이것도 저것도 멍텅구리
멍텅구리 멍텅구리 이것도 저것도 멍텅구리 (2)
세상에 유식타 하는 이들 세상의 모든 걸 안다 해도
자기가 자기를 모르누나 이것도 저것도 멍텅구리
이 것도 저것도 멍텅구리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94 | '마지막 강의' 중에서 | 물님 | 2015.07.06 | 2231 |
93 | Multiply in supernatural power. [1] | 하늘꽃 | 2016.01.07 | 2228 |
92 | Guest | 도도 | 2008.08.27 | 2228 |
91 | Guest | 한현숙 | 2007.08.23 | 2227 |
90 | 진흙입니다. 처음들어... [2] | 진흙 | 2011.09.23 | 2226 |
89 | 보고픈 춤꾼님, 케냐... | 도도 | 2010.08.09 | 2226 |
88 | Guest | 김태호 | 2007.10.18 | 2226 |
87 | ‘江湖의 낭인’ 신정일 | 물님 | 2019.03.19 | 2225 |
86 | 불재샘물 | 도도 | 2019.08.23 | 2224 |
85 | Guest | 텅빈충만 | 2008.05.29 | 2224 |
인생의 짧음을 일깨우고 어리석은 인간으로
살지 말고 삶의 진정성을 말하는 듯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