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복1.
2010.02.21 08:22
창밖으로 산등성이가
하늘 밑에 보입니다.
산등성이 중턱에
빛이 보입니다.
점점 모습을 드러 냅니다.
환하게. 찬란하게. 천천히
주위의 빛이 모아지고
하나로 자체 발광을____
모습을 드러낸 빛의 덩어리
온세상으로 퍼져나가고
번져나가서
웃음으로 기쁨으로 환희로
따뜻하게 말하고
따뜻함으로 느끼는
세상을 만드는
그를 빛이라 부르네
하늘 밑에 보입니다.
산등성이 중턱에
빛이 보입니다.
점점 모습을 드러 냅니다.
환하게. 찬란하게. 천천히
주위의 빛이 모아지고
하나로 자체 발광을____
모습을 드러낸 빛의 덩어리
온세상으로 퍼져나가고
번져나가서
웃음으로 기쁨으로 환희로
따뜻하게 말하고
따뜻함으로 느끼는
세상을 만드는
그를 빛이라 부르네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 201 | 둥지를 버린 새로부터 [1] | 지혜 | 2012.08.17 | 3967 |
| 200 | 수박 [1] | 지혜 | 2011.08.10 | 3969 |
| 199 | 이름 값을 하는 절기 [3] | 지혜 | 2011.09.26 | 3969 |
| 198 | 그림자 없는 길 [1] | 지혜 | 2013.03.27 | 3970 |
| 197 | 겨울빈들 [1] | 제로포인트 | 2012.12.20 | 3971 |
| 196 | 못 하나만 뽑으면 | 지혜 | 2012.04.01 | 3972 |
| 195 | 대지의 어머니 [1] | 에덴 | 2013.08.25 | 3972 |
| 194 | 어떤 날 풍경 | 지혜 | 2012.02.22 | 3974 |
| 193 | 나 [2] | 물님 | 2011.07.24 | 3976 |
| 192 | 답청踏淸 [1] | 지혜 | 2013.12.07 | 3976 |
봄빛에 신갈나무밑 잔설이 녹고
쓸쓸한 마음이 같이 녹아내립니다
요새님이 있어 얼마나 큰 기쁨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