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84628
  • Today : 933
  • Yesterday : 1199


춤1.

2010.03.21 14:26

요새 조회 수:4493

    내안의 보물을 찾아서 
    떠나는 여행.

     떨림과 어깨짓으로
    펄럭이는 바람이
  . 

    태양도 빛을 내고 
    달도 혼자 걸어간다. 
    
    나뭇잎도  그 여행에 
     함께  소리를 내며    
    

    발걸음은 가벼이  
   손끝은  새털처럼 

   미소를 머금은 얼굴에
    완성이 되어가는 몸짓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201 이름 값을 하는 절기 [3] 지혜 2011.09.26 3955
200 수박 [1] 지혜 2011.08.10 3959
199 못 하나만 뽑으면 지혜 2012.04.01 3960
198 둥지를 버린 새로부터 [1] 지혜 2012.08.17 3960
197 그림자 없는 길 [1] 지혜 2013.03.27 3961
196 어떤 날 풍경 지혜 2012.02.22 3963
195 대지의 어머니 [1] 에덴 2013.08.25 3963
194 8월의 코스모스 [1] 지혜 2011.08.12 3964
193 겨울빈들 [1] 제로포인트 2012.12.20 3964
192 답청踏淸 [1] 지혜 2013.12.07 396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