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전여행3인
2009.08.07 22:32
고생고생 찾아와 예배시간 겨우 참석해 축복의 시간을 함께 나누고
너른 마당 제초작업을 하고
하룻밤 실컷 잠자고 길떠난 무전여행 3인
우리 아들들아,
어디가서 하룻밤 재워달라고 사정하지말고
뭐 도와드릴 일 없냐고 인심쓰며 물으렴아
한바탕 실컷 몸쓰고나면
엘리야의 까마귀가
너희 길 내내
앞장서서 인도하시지 않겠니?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75 | 진달래꽃그늘 독서모임 첫날 | 도도 | 2016.03.15 | 2482 |
474 | 레미제라블 뮤지컬 - 하늘님 공연 | 도도 | 2016.03.15 | 2508 |
473 | 부활주일에..... [2] | 도도 | 2016.03.27 | 2435 |
472 | 진달래꽃그늘 독서모임 2 | 도도 | 2016.03.31 | 3121 |
471 | 기권사님과 함께... [2] | 도도 | 2016.04.03 | 2530 |
470 | 동광원의 봄 | 도도 | 2016.04.04 | 2677 |
469 | 꽃길 | 도도 | 2016.04.05 | 2509 |
468 | 69기 데카그램 기초수련 생생 | 도도 | 2016.04.11 | 2807 |
미래를 향해 뚜벅뚜벅 걸어가는 이들에게
같이 땀흘리며
"일하지 않으면 먹지도 말라"
노동의 참맛을 살려주는 물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