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7076
  • Today : 671
  • Yesterday : 1071


20181013


경각산에 사노라니

경각산 아래로 내려가서 멀리서보아야

경각산을 한눈에 볼 수가 있다.

산 아래 술테마박물관에서 바라보는 경각산은 

오늘 아침햇살에 유난히 눈부시다.


AM 도반들과 함께 둥글게 서서

신장, 간장, 심장, 비장, 폐 순으로

오장운동을 하며

마지막 차례에 소리지르기를 하고나니

몸이 날아갈 듯 가볍다.


모악산과 경각산에서 흘러내려와

만나는 물이 모인 곳 

수면 위로 물안개 피어나는 풍경과

둘레길을 따라 뒹구는 참나무 열매를

하나씩 주워모아 돌아나오니

아침해가 산위로 두둥실


AM의 그림자마저 눈이 부신

하루가 떠오른다 .


꾸미기_20181013_070542.jpg


꾸미기_20181013_070039_001.jpg



꾸미기_20181013_070522.jpg


꾸미기_20181013_075851.jpg


꾸미기_20181013_075901.jpg


꾸미기_20181013_075926.jpg


꾸미기_20181013_080532.jpg


꾸미기_20181013_080602.jpg


꾸미기_20181013_080611.jpg


꾸미기_20181013_080625_001.jpg


꾸미기_20181013_080734.jpg


꾸미기_20181013_080956.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362 크리스마스 이브 file 도도 2018.12.26 1797
361 불재의 맛과 멋!! [3] file 요한 2011.10.17 1797
360 영광님댁 한옥 짓기 file 도도 2018.11.02 1796
359 진달래 가족들이 베풀어준 퇴임 성찬 [3] file 도도 2016.08.31 1796
358 봄소식 file 도도 2019.02.26 1795
357 입추가 지나고 file 도도 2019.08.20 1792
356 나의 달려갈 길 file 도도 2019.06.30 1792
355 사도행전 3장 file 도도 2019.02.13 17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