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님 님의 정성이 하늘에
2007.09.11 22:12
님의 정성이 돛을 따라 하늘에 닿아요.
경도의 하모 정말 살살 녹았어요.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211 |
김복동님 동상 제막식과 추모시 ~ 평화와 인권의 소녀상
![]() | 도도 | 2019.08.10 | 4374 |
1210 |
따라주신 우전발효차는
![]() | 운영자 | 2007.09.11 | 4370 |
1209 |
날섬무
![]() | 도도 | 2019.08.14 | 4367 |
1208 |
정원이 온 주일
![]() | 도도 | 2020.08.10 | 4358 |
1207 |
군고구마
![]() | 운영자 | 2006.01.15 | 4350 |
1206 | 여수 갈릴리 교회 | 물님 | 2023.09.01 | 4349 |
1205 |
김복동상 제막식 행사와 추모시
![]() | 도도 | 2019.08.17 | 4347 |
1204 | 타오르는 촛불이어라 | 운영자 | 2007.10.11 | 4344 |
- 초월, 투명님 부부에게-
이병창
그대들이 있어
반도의 남쪽이 그득합니다.
듣는 귀 내려놓고 나누는
차 한 잔에
보는 귀 활짝 열리는
저녁입니다.
나의 벗들은 천지에
그득하고
물빛 아름다운 향일암의
파도 소리가
여기에서도 좋습니다.
오늘 따라
참으로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