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콩강의 아이들
2013.01.19 10:50
메콩강의 아이들
물
노을이 지는 강변에서
아이들이 흙장난을 하고 있다.
강물이 흘러가는지
그 강물이 어떤 국경이 되고 있는지
알바는 없다.
해 넘어가는 줄 모르는 아이들이
매일 것 없이 흐르는 강물이다.
국경 넘어 지고 있는 노을
이 세상의 중심이다.
2013, 1 19.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595 | 용龍 되어 가는 길[12.9] | 구인회 | 2012.12.11 | 3088 |
594 | 자마이카 전설의 레게 가수의 박물관에서 | 비밀 | 2012.12.19 | 4530 |
» | 메콩강의 아이들 [1] | 도도 | 2013.01.19 | 2455 |
592 | 칠보 자연학교 | 도도 | 2013.01.29 | 2492 |
591 | 김상기교수 초청 예배[13.2.3]| | 구인회 | 2013.02.03 | 2910 |
590 | 기다림 [1] | 도도 | 2013.02.06 | 2401 |
589 | 생일 축하 [1] [4] | 도도 | 2013.02.06 | 3940 |
588 | 이런일도 | 하늘꽃 | 2013.02.13 | 2356 |
아이들과 노을... 흐르는 강물이 어우러지니 한 편의 시가 되네요!!
멋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