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3939
  • Today : 843
  • Yesterday : 943


2011.07.24 08:58

물님 조회 수:2631

 

 

                  나

 

우물이다.

하늘이 내려와 있는.

먹구름 흰구름 

별과 달과 햇빛이

지나가고 있다.

 

너와 나 모두

흘러가고 있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80 최강 무기 [1] 지혜 2011.12.06 2601
179 대붕날다 [4] file 샤론 2012.05.21 2601
178 [1] 지혜 2013.10.01 2602
177 닫혀진 아침 [1] 지혜 2011.10.11 2606
176 8월의 코스모스 [1] 지혜 2011.08.12 2607
175 겨울빈들 [1] 제로포인트 2012.12.20 2607
174 사과 [1] 지혜 2011.10.08 2610
173 그래 공이구나 지혜 2011.07.27 2614
172 못 하나만 뽑으면 지혜 2012.04.01 2617
171 가을비 [1] 지혜 2012.10.19 2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