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43728
  • Today : 854
  • Yesterday : 1340


경각산 가는길

2010.11.18 11:27

요새 조회 수:3016

   

 

    모악산과 마주 한 곳에

     숲과 나무와 꽃이

     흔들고 춤추는 곳.

 

      삶에 지쳐서

      에너지를 충전하려고

     모이는 사람들의 지성소.

 

     굽이굽이 아홉고개를 넘어서

     하늘과 땅이  함께 펼쳐서

     가슴이 열리는 곳

 

     내 안에 나를 찾아서

    떠나는 길목으로

    인도하는 물님이 계신곳.

 

    꽃교회와 수련으로

   영혼의 불꽃을

   태울 수 있는  곳.

 

   그 길안에 들어서면

  내안의 솔메이드를 만나서

   진정한 나를 만날 수 있는 곳

 

   그 곳을 따라 가는 길은

   나를 내려놓고

 

   내 안의 나를 만나서

   행복이라는 자리로

   들어 서는 길 .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60 사랑하면 [3] 요새 2010.02.11 3001
59 보르미 결혼식날~ [2] 에덴 2010.04.26 3014
» 경각산 가는길 [2] 요새 2010.11.18 3016
57 길에서 [2] 마음 2010.12.03 3016
56 이런 날엔 [2] 하늘 2010.12.14 3017
55 지휘자에게 보면대가 있듯이 [3] 도도 2010.01.05 3018
54 쑥 바라보기 [2] [2] 도도 2013.03.29 3019
53 그릇들의 대화 [1] 요새 2010.03.19 3027
52 이천 십년 붓다 [1] 지혜 2010.05.27 3028
51 참사람이 사는 법 - [1] 물님 2010.10.10 30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