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29566
  • Today : 908
  • Yesterday : 1410


2011.07.24 08:58

물님 조회 수:1876

 

 

                  나

 

우물이다.

하늘이 내려와 있는.

먹구름 흰구름 

별과 달과 햇빛이

지나가고 있다.

 

너와 나 모두

흘러가고 있다.

 

                     물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30 오월의 기도 도도 2012.05.24 1897
129 대붕날다 [4] file 샤론 2012.05.21 1895
128 우리는 (손자 일기 4 ) 지혜 2012.09.06 1892
127 그 사이에 [1] 지혜 2011.08.04 1882
» [2] 물님 2011.07.24 1876
125 겨울빈들 [1] 제로포인트 2012.12.20 1872
124 천국과 지옥 [2] 지혜 2012.11.15 1871
123 가을 [1] 마음 2013.09.11 1869
122 '화'란 이름의 나의 아기에게 [4] 솟는 샘 2013.09.10 1866
121 그래 공이구나 지혜 2011.07.27 186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