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54878
  • Today : 866
  • Yesterday : 916


돋보기

2012.07.19 15:50

지혜 조회 수:2776

돋보기

 

 

                     

실과 바늘이

땅과 하늘이 하나이듯이 

사람과 신이

둘이 아니다

 

멀리,

그리고

자세히

머리를 숙이고 보면

모두

맞닿아 있다

 

나를

세상이 업고

나는

세상을 안고 간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70 싸우지 않고 이기기 [1] 지혜 2011.10.19 2573
69 손자 일기 2 [1] 지혜 2011.12.24 2567
68 불면도 호사다 [1] 지혜 2011.09.08 2565
67 침을 맞으며 지혜 2011.11.03 2561
66 가을 편지 [1] 지혜 2011.09.19 2561
65 [2] 도도 2012.03.09 2555
64 두통 [2] 지혜 2011.09.20 2553
63 내 유년의 가르침은 [1] 물님 2011.11.23 2547
62 어떤 약속 지혜 2012.05.24 2544
61 손자 [1] 지혜 2011.10.13 25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