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otal : 2361680
  • Today : 254
  • Yesterday : 1200


물님 석전 石田 선생의 道

2021.01.02 10:39

도도 조회 수:4483

e5945e9c0e1d890b33c3a81a9c0576d09956cbfa.jpg 20201228


악필의 서예가 석전 황욱 선생님의 서체를 

한옥마을 오이당 게스트하우스에서 만나다.


석전 선생님은 환갑이 지나면서 수전증이 와서 서체가 오른쪽으로 올라갔는데

좌수악필을 쓰면서는 내려가는 모양을 볼 수 있다 한다.

아래 " 道"는 94세에 쓰셨다고 한다.


道라는 것은 하늘로 통하는 길이 진정한 도라는 뜻을 담은 모양을 나타내고자 

마지막 심혈을 기울인 작품이 아닐까?


"지상의 삶을 하늘로 피워올리는 길"


20201228_192923.jpg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1275 그때 [3] file 하늘꽃 2010.01.17 2056
1274 그리고 보름달 축제 file 도도 2012.10.23 2056
1273 귀신사에서⑴ file 구인회 2011.05.11 2061
1272 복실이 새끼 분양 [1] file 도도 2011.09.26 2062
1271 보름달축제-물님 인사말씀 file 도도 2013.10.20 2062
1270 나는 늙은 농부에 미치지 못하네 file 도도 2014.01.11 2062
1269 진달래마을['10.6.20] file 구인회 2010.06.21 2063
1268 물님의 미니 팬미팅 [1] file 신생아(화목) 2014.02.12 2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