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설
2014.03.13 22:05
그대는 차디찬 의지의 날개로
수선화야~~~
어두워질 떄까지
불재엔
봄눈이 내렸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1355 | 몽고식 변발을 한 예수상 | 도도 | 2024.07.14 | 304 |
1354 | 81세 어머니 생신 [2] | 도도 | 2009.10.14 | 2085 |
1353 | 울릉도 | 비밀 | 2012.05.24 | 2088 |
1352 | 별헤는 밤 / 춤의 향연 [1] | 구인회 | 2009.12.26 | 2090 |
1351 | 진달래[10.2 /생각의 기적] | 구인회 | 2011.10.02 | 2092 |
1350 | 크리스챤시인협회 세미나(1-육각재) [1] | 구인회 | 2009.08.19 | 2095 |
1349 | 보름달 축제-딥그린 마당 [1] | 도도 | 2013.10.20 | 2095 |
1348 | 불재의 맛과 멋!! [3] | 요한 | 2011.10.17 | 2096 |
춘삼월 내린 눈은 수선화 이파리에 꽃으로 피고,
오소소 몸을 떠는 나목들 사이로 난 겨울 숲길,
눈안개 자욱한 산자락 아래에는...
남은 춘설에 숨 죽이는 불재도예원...^^